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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과 함께 독박 동물원 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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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여름같던 주말이었어요.
열많은 우리 부녀만 한여름인줄 알았는데 다른 아빠들도 저랑 같은 여름이더군요.
더 더워지면 동물원 다니기 힘들다길래 부지런히 딸래미 좋아하는 호랑이 보러 나왔습니다.
컨디션이 좋지않은 엄마는 놔두고 둘이서 오붓하게 동물원을 걷고 왔더니 만보를 넘게 찍었더라구요.
아빠도 힘든데 세살짜리 저 작은발로 크나큰 동물원을 잘도 돌아다니네요.
말도 잘하는 아이라 다니는 내내 조잘조잘 이야기도 잘하고 목마도 태워주고 둘이서 아주 궁짝이 잘 맞는 부녀 한싸이었답니다.
엄마없이 둘이 온 집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둘이서라도 너무나 행복한 우리는 한쌍 한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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